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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은 우리말로 장이 탈출된다는 뜻이며 복부의 비정상적으로 생긴 구멍을 통해 창자나 복강 내의 내용물이 빠져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서혜부(사타구니)에 많이 생기지만 그림과 같이 복부의 다른 부분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미국의 통계에 의하면 약 300만 명이 탈장을 치료받지 않은 채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발생빈도가 비슷하다면 우리나라에도 약 40만 명이상의 치료받지 않은 탈장 환자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탈장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감돈이나 교액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탈장의 유일한 치료법은 수술입니다.

본원 탈장 센터는 10여 년간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전문의사가 다양한 예의 탈장을 간편하면서도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갖추어져 있으며, 특히 소아 탈장의 경우, 소아외과 전문의사가 전적으로 담당하여 전문성을 강화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