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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원인

증 상

진 단

치 료

 

맹장염의 정확한 병명은 급성 충수염입니다.

소장이 끝나고 대장이 시작되는 부위(우측 하복부)인 맹장에 충수돌기가 붙어 있어서 맹장염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충수에 생기는 염증이므로 충수염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어느 연령에서나 생길 수 있으나 주로 10대와 20대에서 많이 발생하며, 유아와 노인에서는 빈도가 드물지만 일단 발생하면 합병증이 많은 편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급성 맹장염으로 입원치료를 받는 경우가 일 년에 9만 건 정도로 분만(제왕절개 포함), 치질 다음으로 많다고 합니다.

충수염이 의심될 때는 혈액, 소변 등 기본 검사 외에 초음파 검사가 매우 편리하고 정확한 편이므로, 증상이 있을 때 초음파 검사를 하면 충수의 염증을 직접 볼 수 있고 타 질환과 감별진단이 되어 불필요한 치료를 피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충수 위치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수술 전 초음파 검사로 위치를 알고 있으면 수술 상처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급성 충수염이 의심되는 환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위해 충수염 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야간이나 휴일에는 대형병원에서도 초음파 검사 등 필요한 검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본원에서는 일 년 365일 언제라도 외과 전문의의 진찰과 초음파 검사 등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험 많은 전문의가 최소절개로 수술하여 수술 흉터를 작게 하고 합병증도 줄이며, 복강경 수술실을 완비하여, 충수염 외에 다른 장기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의 병원답지 않은 널찍한 입원실과 넓고 쾌적한 휴게 공간을 마련하여 휴가를 온 듯한 기분으로 쉴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술 후 운동하기에도 좋아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발생 원인은?

-충수 내부가 막혀서 붓고, 혈액순환이 차단되어 염증이 발생한다.
-원인으로는 충수주위 임파 조직이 과다 증식되는 경우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딱딱한 변이 충수입구를 막는 경우, 그 외에 이물질, 염증성 협착이 있다.

 

증상은?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오른쪽 아랫배의 통증이다.
  누르면 아프고, 기침을 할 때 울리고, 걸을 때 통증을 느끼게 된다.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지만 통증이 경미하여 충수염이라고 진단하면
  반신반의 하는 사람도 있다.

-오른쪽 아랫배 통증은 처음에는 없다가 염증이 진행되면서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즉 초기에는 명치부위나 배 전체가 체한 것처럼 거북하고
  메스꺼우며 소화가 되지 않아 소화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구토나 식욕부진이 나타날 수 있으며, 설사를 동반하거나 미열이 날 수 있다.

-천공(파열)이 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고 아픈 부위가 하복부 전체 또는
 복부 전체로 확산되며 고열이 동반될 수 있다.

-충수염의 증상은 나이, 성별, 충수의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난다.

-전체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는 전형적인 임상 양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진찰만으로도 진단할 수 있으나, 비 특이적 양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진단이 쉽게 되지 못하여 복막염이나 충수주위 농양으로 진행된 후에
 수술 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

-병의 초기에 항생제나 진통제를 복용하면 통증이 가려지면서
 충수주위 농양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진단은?

-진단에 가장 중요한 것은 특징적으로 시간에 따라 변하는 증상의 변화와
 숙련된 외과의사의 진찰 소견이다.

-여러 검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판단하지만 증상이나 진찰소견,
 검사결과가 특징적이지 못한 경우도 있고 감별해야 할 질환이 많기 때문에
 숙련된 외과의사도 정확하게 진단을 내리기 힘든 경우가 있다.

-감별을 요하는 질환으로 급성위장관염, 장간막 임파선염, 대장 게실염,
 골반 내 염증, 자궁 외 임신, 난소 물혹 파열, 요로결석, 말단부 소장염,
 대장암 등이 있다.

-진단을 위한 기본적인 검사로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단순 복부촬영,
 초음파 검사가 있으며 다른 질환과 감별을 요하거나 진단이 애매할 때
 복부 컴퓨터촬영, 대장내시경을 할 수도 있다.

 

치료는?

-충수염으로 진단되면 응급으로 수술하는 것이 원칙이다.

-보통 증상이 시작된 지 72시간 내에 충수가 터지기 때문에 지체할 이유가 없다.

-염증이 있는 충수를 잘라 내는 충수절제술을 시행하며 대부분 전신마취를 하며
 척추마취를 하는 경우도 있다.